<미국증시>
*2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기대 이하의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1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간다고 알렸는데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한달 앞두고 터져 나온 불확실성에 시장참여자들은 불안감을 나타내었고 이에 따라 미국증시는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미국 5차 경기부양책 협상의 키를 쥐고 있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부양책 관련 협상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고 발언하면서 이날 미국증시의 하락폭은 제한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의 체크포인트>
금일 국내증시는 하락출발이 예상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미국증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고 미국의 제5차 경기부양책 협상에 관한 기대감으로 국내증시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는 현재까지 나온 상황에 따른 것으로 만약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다면 국내증시 및 글로벌 증시는 큰 폭의 하락장세가 연출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당분간 글로벌 증시와 국내증시는 트럼트 대통령의 안위에 따라 롤러코스터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도 있으니 관련 이슈를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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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수>
다우산업 -0.48%
나스닥종합 -2.22%
S&P500 -0.96%
필라델피아 반도체 -3.08%
*추석 연후 전인 9월 29일 시간외 특징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금일 브리핑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판단되어 오늘은 브리핑을 하지 않습니다.
시간외 특징주는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브리핑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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