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 마감시황 브리핑

<국내증시>

금일 국내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환율하락으로 인한 원화 강세가 유지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으로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된 것이 상승 요인입니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및 미국의 경기 부양책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어 달러가치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신흥국 시장으로 투자처를 이동하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 대규모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개장 이래 40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2600선에 안착하였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1000억대 규모의 순매수세가 유입되었고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모두 소화하면서 이날 국내증시는 상승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일 코스피지수가 2602.59로 마감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600선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1980년 1월 4일 코스피 시장의 개장 후 40년 10개월만에 처음입니다. 현재 국내증시는 금융장세와 대형주 장세가 동시에 연출되면서 금융주 및 대형주가 시장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대형주 장세 이후에는 중소형 스몰캡 기술주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상승장세 초입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예정대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연말까지는 단기 조정은 있을지언정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관련 이슈를 참고하면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피 : 2,602.59 (▲49.09 +1.92%)

코스닥 : 873.29 (▲3.11 +0.36%)

 

 

<내일의 주요이슈>

-독일 11월 IFO 기업환경지수

-독일 3분기 경제성장률

-미국 3분기 FHFA 주택가격지수

-미국 11월 소비자기대지수

-미국 11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