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금일 국내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밤으로 예정되어 있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부각된 것이 상승 요인입니다.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 속 대선 이후 불확실성 완화 기대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주주 양도세를 현행의 기준인 10억원으로 2년간 유지하겠다는 홍남기 경제 부총리의 발표로 오늘 국내증시는 상승 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분간 국내증시 및 글로벌 증시는 오늘 밤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면 대규모 경기부양책 및 친중국 정책으로 경제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미-중 갈등 격화 등으로 글로벌 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이 글로벌 경제에 유리하다고 시장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결과 불복 및 정권을 인계받는 시점이 내년 1월 중순이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은 조정장세 또는 하락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질 때는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관망하는 전략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셔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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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 818.46 (▲15.51 +1.93%)
<내일의 주요이슈>
-미국 대통령 선거일(오늘 밤)
-미국 상/하원 의회 선거(오늘 밤)
-미국 10월 ADP 취업자 변동수
-중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한국 10월 외환보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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