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투자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격언이다. 재료는 이미 소문단계에서 주가에 반영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막상 공식적으로 발표되면 재료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고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102."손을 주머니안에 꽂아두고는 이길 수 없다."
주식 투자를 결심한 상태에서 매입을 주저하다 주가가 너무 올라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주식을 사놓고서도 방치해 둬 시장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수익률이 부진을 면치 못하기도 한다. 싸우기 위해서는 손을 빼고 공격이나 방어자세를 잡아야 하듯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투자만이 성공을 가져다 준다. 결심이 서면 행동에 옮기고 그 이후에는 꾸준한 노력과 계좌 관리가 필요하다.
103."손절매 잘 하는 사람이 주식투자 9단"
주식투자의 대가나 명인으로 칭송받는 이들은 수없이 많은 실패 경험을 한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주식투자의 대가로 살아남은 이유는 실패에 대한 대처방법이 남들과 달랐기 때문이다. 즉 잘못된 판단에 따른 투자라고 판단하면 그 실패를 수정하는 행동을 곧바로 취했다. 비자발적인 장기투자는 새로운 투자기회의 상실과 직결된다.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상 수익의 극대화보다는 손실의 최소화라고 볼 수 있다.
104."손해보고 있는 종목부터 팔아라"
초보 투자자들은 이익 나는 종목은 얼른 매도하고 손해난 종목만 꼭 쥐고 있다 결국 계좌에는 손해난 종목만 남게 된다. 이는 또 먹을 데서 제대로 못 먹고 손해만 왕창 보는 사태를 초래하기도 한다. 손해 보고 있는 종목부터 팔아야 나중에 올라가는 종목만 보유하게 된다.
105."손해 본 후에는 쉬는 것이 상책"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누구든지 언제나 손해를 볼 수 있다. 지는 수를 줄이는게 승리의 비결이긴 하지만 손해를 본 후 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 역시 중요하다. 이 격언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본전 회복에 대한 욕심과 어긋나긴 쉬운 투자 판단을 바로잡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쉬기란 그저 쉼이 아니라 다음 투자의 준비기간이다.
106."수급에 의한 시세에는 이유가 없다"
주가는 주식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주가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수급을 70%, 재료를 30%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07."수급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
주가도 일반상품 시세와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사회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해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밀려올 때에는 어떠한 악재에도 주가는 오르고 증자 등으로 주식물량이 과다한 상태에서는 어떠한 호재나 부양책에도 주가는 하락한다.
108."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라"
주식투자에서 너무 작은 시세와 파동에 집착하게 되면 시장의 큰 흐름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산길을 가더라도 숲을 보지 않고 나무만 보고 걸으면 길을 잃고 전혀 다른 곳으로 가기 십상이다. 구체적으로 시장의 큰 흐름과 배경을 읽고 시장주도주군의 움직임을 파악한 이후에 종목의 시세를 봐야 할 것이다. 숲을 바로 볼 필요가 있다.
109. "숲을 보고 나무를 잃지 말라"
주식 투자에 있어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주시하면서도 모든 종목이 동일한 움직임을 갖지 않으므로 개별 종목을 살피는 일 또한 게을리하면 안된다. 종목별 접근을 통해 프로그램매매로 출렁이는 장을 이겨나갈 수 있다.
110."쉬는 것도 투자"
언제나 사고 파는 데만 매달려 있으면 일시적인 주가에 정신이 쏠려 주식시장 전반을 돌아보지 못하고 손실을 자초하게 된다. 냉철한 투자 판단을 위해 때로는 쉬는게 필요할 수 있다. 쉬는 기간을 이용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것도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된다.
111."승부를 여유있게 즐기라"
승부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보다는 승부를 즐길 때 뜻밖의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대폭락 투매와 같은 환상적인 패가 왔을 때 첫단추를 끼우고 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 때가왔다 싶으면 천정에 이르기 전에 미리 빠져 나오는 것이 좋다. 7부 능선 쯤에서 다른 사람에게 먹을 것을 남겨두고 나오는 여유를 보이라. 또 10% 미만의 승률밖에 없는 주식을 추격하여 매수하는 것을 피하라. 항상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 자세가 중요하다.
112."시대의 취미에 맞는 미인이 아니어서는 안된다"
주식에서 말하는 미인이란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한 매력과 인기가 있는 주식을 말한다. 주식투자를 할 때는 미인을 선택해야 하고 그 미인은 그 시대의 취미에 가장 잘 맞는 것이어야 한다. 미인이 아닌 주식이 인기를 얻기란 힘든 법.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주식을 샀는데 좀처럼 오르지 않는 이유는 미인이 아닌 주식을 샀기 때문이다. 천정이나 고가권에서 산 경우를 제외하고 미인주식은 기세좋게 쭉쭉 올라가기 마련이다. 미인은 어디서나 환영받는 법. ※ 미인대회 진선미 중 주로 진만 각광
113."시세는 값의 고저이며 그 高(고)를 팔고 그 低(저)를 산다"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 중에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이익을 남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장사는 기민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이익을 남기가 힘들다. 시대의 유행이나 변화에 재빠르게 순응할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진지하고 꼼꼼한 것은 주식투자에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진지하고 꼼꼼한 사람은 대부분 완고하고 융통성이 없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하겠다. 주식으로 성공하려면 유연하고 융통성 있으며 계산에 밝아야 한다.
114."시세는 시세에 물어라."
주식시세는 산술공식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이 너무나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누구도 주가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분석력과 정보체계를 갖춘 전문가라 하더라도 상상도 못했던 요인에 의해 주가가 결정될 때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결정되고 있을 때는 주가를 결정하는 각종 요인이 가장 현실적이고 정확하게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세에 관한 한 시세가 가는 길이 진리다.
115."시세는 인기 7할, 재료 3할"
주가는 재료만으로는 크게 오르지 못하고 인기가 붙어야 큰 시세가 날 수 있다. 재료만으로는 시세가 안되지만 인기가 강하면 재료를 만들어 낸다.
116."시세는 주가보다 기간이 중요하다."
주식투자의 아주 초보자는 주가의 움직임만 보고 매매를 결정하지만 투자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거래량의 변화도 중요시 한다. 거래량은 확실히 시세의 추진에너지이며, 주가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에 주가예측의 가장 중요한 근거로 삼아야 한다.
그러나, 주식투자는 거래량 이외에도 시세의 진행기간을 반드시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시세는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하나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진행된다고 생각된다. 시세의 태동기에서 발전기, 도약기를 거쳐 마침내 천정의 꽃을 피우고 천정을 치고나면 쇠퇴기를 지나서 마침내 바닥기의 기나긴 침체기간에 들어서는 것이다.
일단 천정을 친 시세는 충분한 하락기간과 침체기간을 거치지 않고서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기가 어려운 것이다. 주가수준의 높낮이 보다도 현재 주가가 시세의 진행상 어느 위치에와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117."시세에 졸업이란 없다"
정치, 경제, 사회, 심리까지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은 너무도 많다. 수없이 많은 주가 변동요인은 수많은 형태의 주가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개인의 짧은 경험으로 장래 주가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시세 판단. 이렇게 어려운 것을 알아내려면 졸업하지 않고 평생 공부하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118."시세의 실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斷(단)이라는 한자"
주식매매를 할 때 결단을 내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이 결단을 빨리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손해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공포 때문이다. 불안과 공포가 몰려올 때는 손해를 각오하면 된다. 그러나 손해를 볼 결심을 하기가 어디 쉬운가. 그러나 가끔은 그런 마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도 있다.
119."시작은 소녀처럼 마무리는 토끼처럼"
주식을 살 때는 소녀처럼 조심스럽고 천천히 골라 분할 매수하고 팔기로 결정을 내린 후에는 가격을 불문하고 하루라도 빨리 파는 것이 좋다. 팔아 놓은 다음 생각하고 생각한 다음 사는 것이 매매의 기본.
120."시장분위기에 취하지 마라"
대세에 순응하는 것은 투자의 기본이다. 낙관적이든 비관적이든 주식시장에는 항상 어떤 분위기가 형성돼 있고 이러한 분위기는 불합리한 인간심리나 단면적인 투자 판단에 좌우되므로 수시로 변한다. 미증시 급등, 프로그램 매수 확산 등에 따라 지수가 강하게 올랐으나 단숨에 오를 것처럼 장밋빛 전망이 쏟아져 나오다가도 급락하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대세에 순응하되 분위기에 도취되지 않는 냉정한 투자자세가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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