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5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기업들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호재로 작용하였고 전일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발언한 것은 악재로 작용하였습니다.
이 날 GM과 액티비전 브리자드, 쉐브론 등이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였고 경제 재개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다우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다만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가 다소 상승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는데 금리 인상 우려에 대형 기술주들이 포진되어 있는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면서 이날 미국증시는 혼조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의 체크포인트>
금일 국내증시는 보합 출발이 예상됩니다.
지난 화요일을 끝으로 국내증시의 조정이 마무리되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옐런 미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발언으로 국내증시 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은 국내증시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6거래일 동안 크게 조정을 진행한 국내증시는 반등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옐런 미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발언으로 외국인의 투자금이 국내증시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추가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충분한 조정이 진행된 만큼 추가조정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 폭은 깊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 아직 상승하지 못한 코로나19 종식 수혜주 위주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옐런 “금리 인상” 발언 해명에도 미국 나스닥 하락
-4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 4523억 달러…’역대 최대’
-대한항공, UAM 사업 본격화…교통관리 시스템 개발한다
-금융에서 유통, 의료까지 ‘내 정보’ 한눈에…막 열리는 마이데이터 시대
-미국 4월 민간고용 74만 2천명 상승…월가 예상 하회
-공모주 청약도, ‘빚투’로?...신용대출잔액 3일 새 5조원 가까이 급감
<주요지수>
다우산업 +0.29%
나스닥종합 -0.37%
S&P 500 +0.07%
필라델피아 반도체 +0.61%
<5월 4일 시간외특징주>
#상승특징주
- 동일제강 : 철강 가격상승 이슈 지속 (시간외 +9.92% 상한가)
- 윌비스 : 일자리 관련주 (시간외 +9.92% 상한가)
#하락특징주
- 효성오앤비 : 11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시간외 -6.39%)
- 넥스트사이언스 : 65만주 규모 추가상장 (시간외 -4.42%)
*시간외 특징주를 올리는 이유는 어떠한 이슈가 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지는지 또는 어떤 이슈가 악재로 작용하는지 판단하기 위함이며, 매수 또는 매도의 신호가 아니니 유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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