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31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2조달러 규모 인프라 플랜이 공개된 이후 관련 수혜주는 하락하고 코로나19 수혜주였던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제 코로나19 종식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되면서 전통적인 경기순환 섹터인 에너지, 소재, 금융, 산업업종이 포진되어 있는 다우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한편 국채금리는 코로나19 백신 확산과 광범위한 경제 회복 기대감속에서 상승하였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은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면서 나스닥은 상승하였고 이날 미국증시는 혼조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의 체크포인트>
금일 국내증시는 상승 또는 보합출발이 예상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2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플랜으로 미국의 경제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바이든 정부가 미국의 법인세를 21%에서 28%로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은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오늘 국내증시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동향에 따라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악재가 장중 나오지 않는다면 보합 또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현재 국내증시는 고점구간에 위치해 있으니 이미 상승한 종목보다는 바닥권에서 상승을 준비하고 있는 종목위주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7200만원 터치
-바이든, 2500조원 인프라 투자 꺼냈다…증세 함께 추진
-국제유가, OPEC+ 앞두고 2.3% 급락…산유량 동결 여부 주목
-‘6조원 멍냥이 시장 잡아라’ 펫 비즈니스가 뜬다
-미국 3월 민간고용 51만 7천명 상승…전월 대비 3배 가까이 증가
-SK그룹, 수소 생태계로 ‘2050 탄소 중립’ 실현
<주요지수>
다우산업 -0.26%
나스닥종합 +1.54%
S&P 500 +0.36%
필라델피아 반도체 +2.64%
<3월 31일 시간외특징주>
#상승특징주
- 라온시큐어 : 백신 여권 SKT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시간외 +9.90% 상한가)
- 펩트론 :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체결 (시간외 +9.86%)
- 한전기술 : 2289억원 규모 해상풍력발전소 시공 계약 (시간외 +6.01%)
#하락특징주
- 현대비앤지스 : LG하우시수 사업 인수 MOU 해제 (시간외 -10.00% 하한가)
- 대한해운 : 194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시간외 -9.93% 하한가)
- 우리들휴브레인 : 4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시간외 -8.13%)
*시간외 특징주를 올리는 이유는 어떠한 이슈가 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지는지 어떤 이슈가 악재로 공부하기 위함이며, 매수 또는 매도의 신호가 아니니 유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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