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6일 : 마감시황 브리핑

<국내증시>

금일 국내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외국인의 투자금이 국내에 유입된 것이 상승 요인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금융투자 등에서 순매수 자금이 유입되었고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개인투자자만 순매수했던 코스닥 시장은 장중 등락을 반복하면서 매수세와 매도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소폭 상승 마감하였고 이날 국내증시는 상승 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국내증시에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장기관점에서 본다면 국내증시는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시장입니다. 하지만 작년 3월부터 지금까지 가팔랐던 상승이 부담스러운 자리인 것도 사실입니다.

 

장기관점에서는 상승하겠지만 하락조정을 진행 후 상승할 지 아니면 지금자리에서 상승할 지는 기업의 실적 및 코로나19 종식 여부 등에 달려있다고 보여집니다.

 

주말동안 특별한 악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국내증시는 월요일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으며, 오늘과 같이 코스피 시장이 코스닥 시장보다 강한 모습을 연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디까지 반등한 이후 조정이 시작될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작년과 같은 급락성의 하락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하셔서 투자전략을 수립하시면 좋겠습니다.

 

 

코스피 : 3,041.01 (▲32.68 +1.09%)

코스닥 : 956.70 (▲1.71 +0.18%)

 

 

<내일의 주요이슈>

-미국 3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활동지수

-BOJ 통화정책회의 의사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