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0일 : 오전시황 브리핑

<미국증시>

*9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가 예방율 90%의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주요 원인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여행주들은 코로나19를 머지않아 종식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항공주와 은행주 역시 일제히 상승하면서 다우증시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수혜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나스닥종합지수는 하락하면서 이날 미국증시는 혼조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그동안 하락했던 여행주, 항공주, 면세점 및 호텔, 놀이공원, 은행주 등에 강한 수급이 들어오면서 상승랠리를 견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의 업종중 현재 바닥을 다지고 있는 종목이 있다면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공략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체크포인트>

금일 국내증시는 상승출발이 예상됩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예방율 90%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것이 국내증시 및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은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와의 전쟁이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수혜를 입었던 업종인 게임, 엔터테인먼트, 언택트, 화상수업 및 화상회의 관련 업종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었던 업종인 항공, 해운, 면세점, 호텔, 놀이공원, 여행 등의 업종은 이제 반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처럼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된다면 지수는 상승하겠지만 업종별 차등화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으니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위주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화이자 백신 소식에 미국/유럽 증시 급등…나스닥은 하락

-게임 체인저된 코로나 백신 임상…화이자 7.69% 상승

-시장 뒤흔든 ‘백신 랠리’…항공주/금융주/에너지주 폭등

-코로나 백신 기대 커졌다..유가 8.5% 상승, 금값 5.0% 하락

-해상운임 역대 최고치에…물 만난 해운/조선주

-천안 병천천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

 

 

<주요지수>

다우산업 +2.95%

나스닥종합 -1.53%

S&P500 +1.17%

필라델피아 반도체 -1.25%

 

 

<11월 9일 시간외특징주>

#상승특징주

• 키다리스튜디오 : 레진코믹스 인수 결정 (시간외 +10.00 상한가)
• 그린케미칼 : 바이든 관련주 (시간외 +9.96% 상한가)
• 동일청갈 : 대선조선 인수를 위한 MOU 체결 (시간외 +9.90% 상한가)

 

 

#하락특징주

• 특이종목 없습니다.

 

 

*시간외 특징주를 올리는 이유는 어떠한 이슈가 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지는지 어떤 이슈가 악재로 공부하기 위함이며, 매수 또는 매도의 사인이 아니니 유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