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5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이 일정부분 해소된 것이 상승 요인입니다.
글로벌 시장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민주당에서 상원과 하원을 장악하는 이른바 ‘블루웨이브’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처럼 ‘블루웨이브’가 실현되었다면 대규모 증세 및 각종 환경 규제 정책 등으로 기업의 부담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개표결과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되었고 상원을 미국 공화당에서 장악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추진할 수 있는 대규모 증세 및 규제 정책들을 제어할 수 있는 억제력이 생겼다는 점 등으로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전망이 부각되면서 이날 미국 증시는 대선이후 랠리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의 체크포인트>
금일 국내증시는 상승출발이 예상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관련 불확실성이 일정부분 해소된 것과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준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동결한 것이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더불어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실탄이 아직 남았다.”며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한 것 역시 국내증시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됩니다.
아직까지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지만 미국 대선 결과로 인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국내 대주주 양도세 요건을 기존 10억으로 유지하기로 결정된 점 등으로 국내증시의 연말 리스크가 일정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여전한 코로나19의 확산세와 미국 정치적 불안요소에 따른 경제 불황으로 롤러코스터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정치 혼돈ㅡ>경제 불황, 미 국채금리 급락이 그 방증
-미 Fed, 제로 금리 동결..”경제활동 저조”
-미 신규 실업 75만건…감소폭 예상 이하
-다음 달 중국 수출통제법 발효…무협 “수출 등 점검 필요”
-해외 투자 은행들, 올해 한국 성장률 -1.2% 상향
-해외IB, 한국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내년 전망치도 3.3%로 높여
<주요지수>
다우산업 +1.95%
나스닥종합 +2.59%
S&P500 +1.95%
필라델피아 반도체 +4.40%
<11월 5일 시간외특징주>
#상승특징주
- 우리들제약 : 나파모스타트 식약처 승인 (시간외 +9.77% 상한가)
- 대덕전자 : 비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 사업 확대 (시간외 +6.48%)
#하락특징주
- 성호전자 : 467만주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시간외 -7.64%)
*시간외 특징주를 올리는 이유는 어떠한 이슈가 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지는지 어떤 이슈가 악재로 공부하기 위함이며, 매수 또는 매도의 사인이 아니니 유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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