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5일 : 오전시황 브리핑

<미국증시>

22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연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였고 코로나19 책임론을 마주하며 미국과 중국의 공방이 더욱더 치열해진 것이 악재로 작용하였습니다.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예상치 못한 문제만 없다면 올 12월 또는 내년 1월까지 백신을 배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하였고 이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은 중국이 홍콩 보안법 제정을 강행할 경우 홍콩에 대한 관세 혜택 등 특별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고 중국은 미국의 ‘내정간섭’이라며 강하게 비난하는 등 거세어지는 미-중 갈등으로 인해 이날 미국 증시는 상승과 하락이 제한된 채 혼조 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의 체크포인트>

금일 국내증시는 상승 또는 보합출발이 예상됩니다.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때 우린 강력한 조취를 취해야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라를 다시 열 때라고 입을 모으면서 ‘외출금지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너무 장기화된다면 사람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히는 등 경제 재가동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점이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으로 일정부분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은 있겠지만 코로나19가 재 확산되지 않고 이대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다면 상승추세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으니 관련 이슈를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역, 금융 중심’ 홍콩이 흔들린다…한국 경제 돌발변수 부상

-국제유가 하락…미-중 갈등에 하락반전 WTI 2%대 하락

-WHO “남미가 새로운 팬데믹 진원지, 1세 미만 어린이 8000만명 영향”

-백악관 경제보좌관 “홍콩 국가보안법, 투자자본 탈출로 중국, 홍콩 경제 타격”

 

 

<주요지수>

다우지수 -0.04%

나스닥종합 +0.43%

S&P 500 +0.24%

필라델피아 반도체 +0.63%

 

 

<5월 22일 금요일 시간외 특징주>

#상승특징주

자안 : 자안그룹과 합병추진설

엠아이텍 : 미국 FAD 품목허가 접수

골든센츄리 : 감사보고서 제출 (중국기업 투자주의)

오가닉티코스메딕 : 감사보고서 제출 (중국기업 투자주의)

메이슨캐피탈 : 경영권 분쟁

쎄노텍, 티플렉스, 혜인 : 희토류 관련주

위메이드 : 중국 게임회사 대상 IP재판 승소 2946억원 배상판결

 

 

#하락특징주

이수화학 : 6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존대비 53.695)

메디톡스 : 허가취소 청문회 종료

센트럴바이오 : 전환사채 납입일 1개월 연기